대구경북금형조합, 中企사랑나눔재단에 1000만원 재난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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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금형조합, 中企사랑나눔재단에 1000만원 재난성금 전달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2.05.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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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희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박만희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은 강원도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가구의 생계지원을 위해 재난성금 10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2007년 설립된 대구경북금형조합은 현재 160여개 회원사의 조직강화사업 및 금형전문인력 양성사업, 업종별특화 스마트공장구축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의 금형산업을 대표하고 있다.

중기사랑나눔재단에서는 1년간 산불피해로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 219가구에게 어육류 및 밑반찬 6종 등 이재민 식자재 및 밑반찬 지원하는 사업에 이번 성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일상생활이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예상치 못한 산불피해로 재난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지역사회에도 희망이 전달되도록 노력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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