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과 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이 손잡고 직업계 고교 학생 취업 지원에 나섰다.
대구시교육청은 28일 대구권 6개 산단 관리공단, 금형조합과 함께 '대구형 현장 학습 지원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시교육청과 대구시에서 예산을 지원해 산단 등에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2년째이다.
산단별로 직업계고 학생 20여 명을 선발해 직무 역량 교육을 하고 이수자들을 단지 내 기업에 취업하도록 연계한다.
협동조합으로 유일하게 참여한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은 회원사의 구인 수요에 맞춰 79시간의 금형 특화 기술교육을 한 뒤 10개사에 취업 매칭을 할 예정이다.